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킹 (문단 편집) == 작품 특징 == ||[[파일:576B139F-DA0F-4AF4-86D4-CEC880A9D77A.png|width=100%]]|| ||[[파일:584C41D6-038E-47D7-A90C-9727B2D88D31.png|width=100%]]|| || {{{#white '''팬들이 만든 스티븐 킹의 세계관'''}}} || 공포 소설을 주로 써서 '공포 소설의 제왕'으로 불리나 실제로는 공포물뿐 아니라 순수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쓴다. 《하트 인 아틀란티스》를 기점으로 후기작들은 거의 순수 문학에 가깝다는 평도 들을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소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설, 논픽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기도 한다. 소설의 경우, 플롯에 특정 패턴이 있다보니 자주 나오는 요소들, 즉 [[클리셰]]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 소설의 배경은 거의 [[메인주]]. 작가 본인이 메인 주 출생이고, 인생 대부분을 여기서 보냈기 때문이다. * 주인공은 작가며, 대부분 힘이 없는 평범한 소시민인 사람이다. * 과거의 사건으로부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인물. *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소년기의 친구들. *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소년 혹은 소녀. * 등장인물들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 * 등장인물 중 한 명은 꼭 [[알코올 중독]]. * 작중에 꼭 나오는 [[불륜]] 이야기. * 부정적인 종교 지도자. *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 * 설명되지 않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 * 아이들의 공포를 먹이로 하는 어둠의 존재. 등이 있다. 고향인 메인 주에 가상의 도시를 만드는 것을 즐겨 작품 배경의 대다수가 메인주다. 이 도시들은 서로 다른 소설에서 스쳐지나가듯 한 번씩 언급된다. 대표적인 것이 '그것(It)'에서 등장인물이 쇼생크 교도소에 갈까봐 두려워하는 장면. 데리(Derry), 캐슬 록(Castle Lock), 예루살렘스 롯(Jerusalem's Lot)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모두 도시 전체가 박살나는 결말을 맞는다. 메인주는 원래 작고 조용한 동네이고 별다른 특징도 없는 주이다보니 별로 잘 알려진 주가 아니고 그래서 많은 미국인들도 메인주에 대해서 스티븐 킹의 작품의 배경으로 처음 접하거나 알게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메인 주가 작품 속 내용처럼 이런 흉악한 동네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러니한 게, 실제 메인 주는 그냥 평범한 동네 수준이 아니라 미국 전체에서도 치안 수준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한편으로는, 메인 주는 인구가 적고 평온한 시골의 이미지이므로 작가도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가 알맞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https://www.dogdrip.net/216816914|#]] [[한국]]으로 치면 [[서울]] 한복판에 [[슬래셔 무비]]에서 나올 법한 살인마가 돌아다닌다고 하면 "에이, 보는 눈이 그렇게 많은 곳에서 살인마가 돌아다닌다고?" 하는 반응을 사겠지만, [[강원도]] 산골 깡촌에서 살인마가 돌아다닌다고 하면 실제 치안 수준과는 상관없이 묘하게 설득력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 그의 작품에서 흑인 등 유색인종 캐릭터의 수가 적은 것도 이 때문이다. 메인주는 백인 외의 유색인종 인구가 매우 적다.스티븐이 인종차별주의자이기 때문이 아니다. 애초에 스티븐은 인종차별을 강력히 반대한다. 작품끼리 서로 연결점을 갖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단순히 등장인물이나 지명이 언급되는 것부터, 이전 작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알고 보는 것도 소설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이런 점을 극대화한 소설이 본인의 대작 시리즈물 [[다크 타워 시리즈]]다. 이런 다양한 차원들을 'Multiverse'라고 부른다. (킹 본인이 등장하는 차원도 있다) 즉, 킹의 소설들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 일어난 일일지언정 'Multiverse'에 속하는 것. 후기 작품으로 올수록 이 Multiverse가 마구 얽히며 더 재밌게 된다. 예를 들어 1999년 작품인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에 수록된 '노란 코트를 입은 험악한 사나이들' 같은 경우에는 아예 '다크 타워 시리즈'를 알고 있어야 이해가 될 정도. '랜들 플랙'처럼 'Multiverse'를 넘나들며 악행을 벌이는 [[안타고니스트]]도 있다. [[살렘스 롯]]에서 등장했던 캘러핸 신부 역시 다크 타워 시리즈의 후반부에 중요한 비중으로 등장한다. 이 각각의 Multiverse는 물론 하나의 세계이며 어떤 식으로든 '다크 타워'가 상징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오직 'All-World'라는 차원에서만 실제 '탑'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다크 타워 시리즈의 최종보스 '크림슨 킹'의 목적은 이 탑을 무너트려 모든 Multiverse를 혼란에 빠트리고 지배하는 것. 하지만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킹의 작품들이 워낙 띄엄띄엄 번역되는 데다가, 특히 작가의 모든 역량을 집대성한 [[다크 타워 시리즈]]가 5편까지밖에 번역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Multiverse'를 제대로 즐기기는 어려움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